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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체중감소, 절대 간과하지 마세요~!! (당뇨, 갑상선, 암 여부 확인 필요해요) [하남 미사 길동 내과]

아름답다1 2020. 6. 20. 23:53

안녕하세요, 최근 저는 코로나 여파로 한가해진 진료시간을 이용하여 하루에 1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메인스토리같은걸포스팅할수없는날도있지만,하루에두세개쓰는날도있기때문에,4월1일부터어제4월23일까지의총포스팅수가24개니까,하루에한포스팅은아니지만,그래도병원홍보에조금도움이될것같기도하고,제가 정성껏쓴글이하나씩쌓여가는게재미있고 뿌듯합니다. (물론 정성스럽게 쓰지 않고 간단하게 쓰는 글도 있지만, 또 그렇게라도 매일 포스팅을 하면 나중에 검색 상위 노출을 원하는 글을 썼을 때 검색 노출이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 기세를 이어가려고 누구를 따라 포스팅을 할지 고민하다가 '이상 체중 감소(abnormal weight loss)'에 대해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학창시절 이상체중 감소 원인은 암 당뇨 갑상샘. 암, 당뇨, 갑상샘 이렇게 반복해서 외운 기억이 있는데(잘 기억이 안 나니까 반복했을 거예요. 실제로 이런 다상진료를 해보면 그 대행 케이스가 많아서 잊고 싶어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두괄식에제일먼저부탁하고싶은것을쓰고글을쓰기시작하자(어제술생이라도재학레지던트가김준완교수님께이야기를두괄식으로하라고침흘리면서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 이상 체중 감소가 있을 때 절대 놓치지 마세요.제가 특별히 섭취와 운동 패턴이 변하지 않았는데 체중이 감소합니다.역시 자신이 과식하는 과도한 운동을 하되 그에 비해 지나치게 말랐거나 말랐을 경우에는 몸이 주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질환(대표적으로 암,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진단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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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상적으로 의미 있는 체중 감소의 정의는 통일된 것이 아니지만,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6~12개월 동안 평상시 체중의 5% 이상 체중이 감소한 경우로 규정되었습니다.긍정적인 연구는 한 해에 몸무게의 4~5퍼센트가 불수기적으로 감소하는 것은 사망률 증가에 따른 독립적인 예측 요인이다. 체중 감소는 질병의 증상일 수 있지만 독립적으로 질병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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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소는 1) 열량 섭취가 감소하거나 2) 에이다자지 대사님의 화천이 있는지 자신, 3) 소화천 자체의 변에 의해 열량이 상실되면서 발생합니다.


섭취한 에너지보다 소비한 에너지가 많으면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대부분의 성인이 섭취한 에너지의 2/3 정도가 기초대사량으로 소비되며 약 1/4~1/3은 활동에, 10%는 음식소화, 흡수, 대사에 사용됩니다.활동량이 증가하거나 나쁘지 않아서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 체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지방과 제지방 조직의 양이 과도한 체액의 변이가 모두 체중 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따라서 체중 1kg이 감소하면 체지방 7200kg을 소비하여 과인, 체액 1L를 상실하였습니다.10% 이상 체중이 감소하면 제지방조직(lean body mass)의 손으로 몸의 단백질이 저하되어 다양한 생리적 기능의 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저질환과 관련된 복잡한 대사증후군인 cachexia는 지방조직보다는 근육이 없어지고 체중감소와 같이 식욕부진, 인슐린 저항성, 근육단백질의 분해증가 등이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Cachexia의 발생기 전에는 염증이 중요한 요인이 되어 여러 염증성 시토카인이 증가할 것이다.


건강한 성인도 60세 이후에는 매년 평균 0.5Percent의 체중이 감소하여 근육이 감소하고 지방조직이 증가한다. 노인에게서 나타나는 생리적 식욕 감소 및 에너지 섭취 감소는 다양한 원인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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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소의 원인은 다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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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의학 교과서에는 체중 감소의 매우 다양한 원인이 포괄적으로 열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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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CPX를 공부하던 책을 오랜만에 펴보았습니다.주요 감별 질환에 빈도가 많고, 1차 의료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질환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암, 당뇨병의 순서로 적혀 있군요.실제로 진료에서 봐도 걱정해야 할 질환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암, 당뇨병의 진단이 많습니다. (장염 등 급성기질환으로 며칠동안 몇 킬로나 빠지는 것은 대부분 기저급성질환 치료 후 빠르게 회복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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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과거 경력이 없는 30대 남성, 최근 체중이 10킬로 정도 줄고 몸이 무거워지며 무기력한 감정이 있어 내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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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282, 당화 혈색소 11.3으로 당뇨병 진단을 받고 투약을 시작했습니다.당뇨병이 통제되지 않으면 소변에 의해 혈당이 빠지고, 자기 마스크로 체중 감소가 심해집니다. 그 후, 다뇨, 다갈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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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고 경력이 없는 10대 후반 여성분들로 최근 5개월간 식사, 스포츠변 없이 자연스럽게 8kg 체중감소(68kg→60kg)로 인해 내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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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검사 결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 또는 체중 감소로, 그 밖에도 쉽게 피로하고 더워지는, 거본인, 생리 불순,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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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병원에 체중 감소로 내원하여 암 진단을 받은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엄밀히 말하면 다른 증상으로 내원하셨거나 일반 정기건강진단을 받으러 오셨는데 문진을 하시고 체중감소가 있는 경우도 포함합니다.) 위암, 대장암, 다음암, 난소암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이에 비해 신장암, 갑상선암 등은 체중 감소 없이 다른 증상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암은 억울하므로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지 않습니다. (TT)그런데 진료 시 체중 감소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신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저는 지난 몇 달 동안 8㎏을 뺐습니다. 운동을 더 했거든요.” 이렇게 체중 감소가 큰 경고사인 줄 모르고 지냈는데 검사가 늦는 분들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살이 빠지는 것에는 경계심을 가지고 대처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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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남 미사길동 내과 365 플러스내과의 체중 감소 진료에 대해 예기해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